
안성시는 11월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의 위원으로 안성시 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인과 상시 근로자 수 200명 이상 기업체 중 상공회의소 회장의 추천을 받은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창립회의에서 (주)범진인더스트리 이범익 대표가 위원장으로, 에스코정공(주) 오춘식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기업과 시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수립 자문, 대기업․중소기업 유치관련 정보공유, 노사갈등 및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이범익 위원장은 “고용창출은 기업인의 첫 임무이며, 애향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노사안정, 기업애로해결, 기업유치, 중앙정부와의 협조관계를 위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기 바란다.”며, 자문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자문회의는 연 2회 상․하반기 개최하는 정기회의와 시장이 경제발전에 필요한 자문을 요청할 경우 개최하는 임시회로 구분되며, 정기회의는 시청에서, 임시회는 자문위원 회사에서 돌아가며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황은성 안성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는 인구유입과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인들의 깊은 경륜을 바탕으로 훌륭한 고견을 많이 내주시기 바라고, 자문위원에 위촉되신 대표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