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애” 장맛을 배워보자

  • 등록 2012.11.30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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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7일까지 메주만들기 체험행사

계속되는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가정에서 직접 장류를 담가먹는 문화가 줄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우리의 전통식생활 문화개선 및 증진을 위한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우리 콩을 이용한 메주만들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의 먹 거리 중에서도 친숙한 메주 만들기는 지금은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여겨지지만, 예부터 여느 가정에서나 직접 만들어 띄우는 연중행사였다.

 

웰빙과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메주만들기 체험행사는 오는 121일부터 7일까지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5번지 소재에 있는 고향애가공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체험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우리콩으로 만든 메주 만들기체험 교육과 우리 전통식품인 장류의 중요성 및 다양한 소비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가족건강과 전통발효식품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678-30613), 고향애(653-2538)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로 가정에서 적은양이라도 직접 만들어 즐기는 분위기 조성과 우리의 전통음식을 현대감각에 맞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678-3061~3)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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