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첫날 안성시 공도읍 불당리 노인회관에서 (주)천우기획의 국악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주)천우기획은 중앙대학교 학생 및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벤처기업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IT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웹어플리케이션과 전자국악기 개발 및 제작을 수행하는 벤처기업으로, 전 직원이 국악을 전공한 전통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은 안성에서 기반을 두고 있는 벤처기업이 지역을 위한 활동을 찾던 중 기획하게 된 공연으로, 불당리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공연을 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천우기획의 임종현 대표는 “안성에 터를 잡고 있는 벤처기업으로서 이러한 뜻 깊은 공연을 한 것에 대해 가슴 벅차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재능을 지역사회 문화 나눔 실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