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독립애국지사 및 유족 위문금 전달

  • 등록 2013.02.20 08: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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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시장, 읍·면·동장 직접 방문

용인시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를 위로, 격려하고자 세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애국지사(1명) 및 유족(153명) 등 총 154명에게 3천1백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며 김학규 용인시장은 26일 애국지사 조성인 옹(91·수지구 동천동), 읍·면·동장은 유족 153명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은 일제 강점기에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애국지사의 얼을 기리고 생존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위문해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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