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우수상품의 수출 촉진을 위해 4월22일~26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를 위해 관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모집접수를 받아서 현지 시장조사를 마쳤고, ㈜바이오닉스(활성산소 소변분석기), ㈜세이프하이텍(하드디스크 정보삭제기), 아래노전자(가전용 소형모터), 기린정밀공업(주)(LED특수조명), ㈜데키스트(무선 온습도 데이터 수집장치), 루미피아(주)(디지털 영상장치) 등 6개 업체가 최종 선정 되었다.
특히 이번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수출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유망 국가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등을 지원한다.
작년 11월에는 미국와 멕시코에 7개사 파견, 12월에는 네덜란드와 덴마크에 5개사가 파견되어 88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