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5월 27일 작지만 강한 기업, 세계 최고의 터치센서 칩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미리 만들어 가는 기업,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업인 ㈜멜파스를 전격 방문했다.
㈜멜파스는 지난 2010년 안성시에 둥지를 튼 이후 현재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여 안성시 발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안성 제1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멜파스는 흔히 알고 있는 갤럭시 핸드폰에 들어가는 터치센서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미세한 칩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약 1,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직원들의 대부분이 안성거주 주민으로 각종 복지혜택 및 우수한 근로환경 속에서 안성발전의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근무하는 등 직원들의 만족도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기업방문은 기업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하며, ㈜멜파스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최기섭 공장장은 공도읍 대림동산 내 위치한 사외기숙사 주변의 도로폭 확충 및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상수도 추가 인입공사 등 직원들의 복지와 가장 밀접한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복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에 도로 및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용수 추가공급 등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최우선적으로 반영, 적극 검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유치는 물론, 기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안성을 건설하겠다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취임 초 약속이 하나하나 현실로 나타나면서 안성발전 및 시민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파란색 신호등이 켜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