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회원들 15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직접 조리한 반찬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반찬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력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기본 밑반찬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최근 계속되는 호우와 무더위로 인해 많이 힘드실 것 같다. 든든한 삼계탕과 반찬들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셔서 기운차게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