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BBQ매탄행복점의 청년사업가 문태식 대표는 2021년 12월부터 매달 1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치킨과 피자를 정기 후원해왔다.

문태식 대표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 2개월간 봉사활동을 쉬었다. 건강을 회복해서 다시 봉사를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안 좋은 소식을 듣고 아동센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많이 걱정했는데 다시 굳게 떨치고 일어나서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게 돼서 다행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