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괴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농업 기반을 잃어버린 청년4-H회원을 위해 22일 충청북도4-H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4-H충청북도본부와 충청북도4-H연합회, 괴산군4-H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괴산군 감물면 4-H회원 피해 농장을 방문하여 침수된 시설하우스 안에서 농작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받은 농경지 정리작업에 힘썼다.
한국4-H충청북도본부 경기호 회장은 “피해받은 4-H회원들의 상실감을 헤아릴 수는 없으나, 이러한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4-H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충청북도4-H연합회 송명희 부회장은 “피해받은 청년4-H회원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다같이 힘내자”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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