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충청북도 내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기 측정분석 기술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기술지원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시료 채취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목표로 했다.
기술지원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시료 채취 현장 안전관리 교육, 대기오염물질 분석 및 채취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그리고 최근 개정된 대기오염 공정시험기준의 변경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충청북도 내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들은 현장에서 시료 채취 시 보다 안전하게 작업하고 신뢰성 높은 측정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대기 환경 개선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대기 측정 분야의 검사 결과 신뢰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보건환경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