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3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9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캠핑장에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맞춤랜드 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활동 △캠핑간식 △별자리체험 △박두진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학생 가족들에게 글랭핑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