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반도체 꿈나무들의 멘토된다

  • 등록 2016.04.06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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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겐 꿈을~, 임직원들에겐 자부심을~

 ◇ 삼성전자, 2012년부터 초중생들을 위한 「반도체과학교실」운영
     -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일일 과학교사가 되어 실습교육 진행


 ◇ 학교/임직원 모두 만족도 높아, 올해 참여 학생 규모 2배 확대
     - 임직원들 미래 과학인재를 길러낸다는 자부심 높아


 ◇ 용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임직원 100명에게 명예교사증 수여
     - 자유학기 진로교육 활성을 위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도 병행

 삼성전자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운영중인 「반도체 과학교실을 올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반도체 과학교실」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과학교사가 되어 용인과 화성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과 반도체 회로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과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고,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미래의 반도체 꿈나무를 양성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으로 확대요청이 있어 왔다.

  삼성전자는 4월 6일(수) 용인 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삼성전자 문희동 상무, 홍영돈 사회봉사단 부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반도체 과학교실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반도체 과학교실」은 참여 학생 규모를 약 1만 명으로 2015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릴 예정이고, 단발성의 교육이 아닌 학생들 수준에 따라 기초/심화 과정을 개설해 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중학생들에게 직접 진로 상담을 해주는 '진로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 용인 교육지원청은 삼성전자 임직원 100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임직원들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 교육지원청은 명예 교사증을 수여 받는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실시해 보다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선 교육장은 "청소년 진로교육이 삼성전자라는 민간 기업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과학교실」을 계기로 진로체험 교육에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과학교실」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올해 약 58개 학교, 약 1만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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