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U타워는 오는 6월 13일, 지식산업센터「분당·수지 U-TOWER」준공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준공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준공식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전액 기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분당·수지 U-TOWER」는 지난 2015년 7월 착공하여, 1년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4층, 지상24층·29층의 2개동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2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약 1,582개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약5,000여명 이상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분당선의 동천역 개통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요충지이다.
㈜동천U타워 하태수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이라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용인시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주신 ㈜동천U타워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 만들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이 불편함이 없도록, 가능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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