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유동혁 사장)가 작년부터 시행된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특정감사’를 올해에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으로 실시된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특정감사’는 재직기간 내 최근 2년간 음주운전 위반 내역을 조사하여 공사 임직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전경력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받아 전수조사한 결과, 최근 2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혁 사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범죄행위인 만큼 공사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정감사를 시행하여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2024년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하여 ▲음주운전 특정감사 ▲자체 종합감사 ▲병가 공가 등 복무제도 감사 등 「구리도시공사 부정부패 ZERO」 실현을 위해 다양한 감사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