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 시대 AI의 발전이 눈에 띄는 가운데 AI의 발전성과 미래 행정 혁신 전략 모색을 위해 “인류문명의 새로운 표준, AI 사피엔스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방송통신(ICT) 대연합 디지털 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인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신인류의 시대 AI 문명의 변화와 이를 활용한 공직사회의 혁신 필요성 및 적용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최재붕 부총장은 “미래 성장의 기대치를 올리기 위해 AI와 더욱 친숙해져야 하며, 세계관을 확장해야 한다”라고 AI의 자발적 학습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한행정, 복지, 홍보·마케팅 등에서의 활용성 찾기 및 김포시만의 팬덤 경제의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공직자들이 미래 사회에서 AI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대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자리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김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