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10월 27일(금) 10:00~16:00 “2017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실시하였다.
2,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임직원 15명과 50여명의 자원봉사자(하남시 적십자, 실버인력뱅크 봉사단, 홀트하남후원회, 대학생봉사자 등)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 하남점, (주)로젠, 예스런던, 지장수콩나물 외 다수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가전, 의류, 신발류, 유아․임부용품, 주방, 생활 잡화 등의 다양한 물품판매를 진행하였으며, 홀트하남후원회에서는 샌드위치를 판매하여 먹거리까지 제공되었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동참 속에 이어오고 있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작은 축제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이마트 김재웅 점장은 ‘뜻깊은 행사를 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우리 사회가 서로 나누는 사회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상문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늘 하남시 지역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