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지난 2일 '특전사와 함께하는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과 함께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시 보건소에서는 어깨동무봉사단(천현신장) 40여명과 같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간접흡연 피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거리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같은 날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덕풍)’은 하남시 종합운동장과 미사역 인근에서 특별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위례 권역에서 활동하는 ‘어깨동무봉사단(위례)’는 2일에 이어 16일에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담배와 음주의 위험성과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