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분당을)은 11월 17일
'소프트웨어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교육토론회를 성
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원영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 연구사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를 하
고, 가천대 김원 소프트웨어학교 석좌교수가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왜? 어떻게?'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해 설명하
고 소프트웨어 카펜트리 한국대표 이광춘 대표와 이노에버솔루션 김
낙경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바라보는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인프라
와 방향성에 대하여 토론을 하며, 초림초 정현주 교사와 늘푸른중 조
연화 학부모는 교육 현장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하
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병욱의원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우리 아이들
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인공지능(AI)과 가상/증
강현실(VR/AR), 빅데이터 등, 미래사회의 거대한 변화에 따라 소프
트웨어 교육이 정식 교육과정으로 신설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수업
을 진행할 교사들이나 수업을 받을 학생들과 학부모들께서는 소프
트웨어 교육에 관련된 정보와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관
련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대한 토
론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고 분당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
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