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이달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7일 쌈채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 복지회관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 순회교육은 오는 1월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개 읍면 지정장소에서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식량·원예작물과 품목별 전문과정(쌈채, 양파, 부추, 수박, 과수)의 교육을 비롯해 GAP, 친환경농업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오 농업경영과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대비하고 올 한해 성공적인 영농활동이 되시길 기원드린다며, 양평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