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국4-H양평군본부는 지난 7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한국4-H양평군·여주시·광주시본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연찬회는 김종필 한국4-H경기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박장수 양평군본부 회장, 정미정 여주시본부 회장, 진남환 광주시본부 회장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강사의 건강한 삶을 위한 특강에 이어 내빈, 초청 인사들의 환영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지역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박장수 한국4-H양평군본부 회장은 “이번 연찬은 선후배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4-H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더욱 알리고 미래세대의 농업과 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H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 등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