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신태양보일러가 소흘읍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재식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재식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무봉리 소재 신태양보일러는 2003년 설립 이래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