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연수 총 2회와 찾아가는 감정코칭 연수 총 4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등관리 연수는 관내 전체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12월 18일 하남시청 대강당과 12월 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찾아가는 감정코칭 연수는 경기도 광주시 2개 학교와 하남시 2개 학교, 총 4개 학교(기관 포함)에 방문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직장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협력적이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조리실무사는 “심장집중 호흡법을 통해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연수가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갈등관리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이 직장에서 겪는 갈등을 잘 해결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한 소통과 긍정적인 변화가 우리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