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회(회장 오수봉 하남시장)는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관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4명으로 총 12명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회 정례회에서 오수봉 하남회장은 “따뜻한 나눔과 함께 행복이 커지는 하남시 건설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회는 유관기관 및 하남시 관내에 소재한 자생사회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유지 등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지난 2014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