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사전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 등록 2017.11.28 00:54:34
크게보기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27일 오포읍 양벌리 적사장에서 겨울철 사전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 40여명은 21조로 모래주머니 300여개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결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겨울철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에 비치했으며 그 밖에 자율방재단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 지정, 제설 자제·장비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조직된 자율방재단은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겨울철 제설활동, 우기 대비 취약시설점검, 재난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 복구활동, 재난예방 캠페인, AI 및 구제역 예방 등 활발한 방재활동을 실시해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