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여
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은 살아 있 는학교! 그로잉-업
(Growing-up)” 3차를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회로 진행했다.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은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대학생진로멘토단의 진로워크북“알짜배기” 활동,
직업인과의 만남,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
이번 3차는 삼평중학교 1학년 152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로 운영했으며 성남시 3개 중학교 1학
년 555명, 진로멘토 53명, 판교25통 지역상권 16곳까지 다양한 진로인프
라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협업하는 자유학년제 모델로 그 의미가 컸다.
1일차 진로워크북 “알짜배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로나민C 등 중학교 1
학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차는 진로멘토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판교 25
통 문화예술 상권 대표들과 함께 생생한 진로·직업 현장을 느낄 수 있었으
며 3일차는 기업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저희가 궁
금해 하는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해
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을 만
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 ,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만의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633)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