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회 광주시의회 정례회 문화교육관광과 행정감사에서 지난해 행감과 예산심의때에도 문제가 되었던 '남한산성문화제'의 문제점이 또다시 제기되었다.
박현철의원은 “남한산성이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체험프로그램이나 숙박시설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 구축과 성곽안,밖의 규제 파악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시비 2억7천5백만원으로만 치루어져 턱없이 부족하므로 국비,도비 지원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설애경의원은 “ 영화 ‘남한산성’이 흥행에 성공하고 알려진데에 비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작은 예산으로 인해 행사장소가 협소하고, 음식판매 장소와 체험부스등이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기저귀부스도 마련되어있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전국 단위의 축제라기 보다는 광주만의 축제였다.축제마니아들을 끌어들일수 있도록 모두 함께 고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남한산성문화제는 올 해로 22회를 맞아 지난 9월22일~24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