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경로당의 운영 상태와 난방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배순기 브라운스톤 1차 경로당 회장은 “우리 고령자들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자녀처럼 세심하게 살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와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철산4동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경로당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특보 발령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