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에 현대중공업㈜ 유치 성공

  • 등록 2017.12.08 2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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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5백 억원 투자, 5천여 명 일자리 창출

분당 정자동에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지난 5일 성남시와 현대중공업은 업무 협약을 맺고, 2021년까지 잡월드 잔여부지인 정자동 4~5번지 일원에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000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센터는 지하4~지상 23, 연면적 5만여 평 규모로 짓게 되며 총 35백 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 분당구 정자동 4,5 번지 한국잡월드 잔여부지 전경

 

성남시의회 어지영 의원(분당 정자동, 더불어민주당)지난 6.4지방선거에서 대기업유치를 공약하여 정자동 1번지 일원의 마이스 산업단지에 현대중공업을 유치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컸다성남시가 대기업 유치의 기회를 잃을 뻔한 위기에서 좋은 대안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청년 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분당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수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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