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양촌리 구리점을 수택1동‘사랑나눔 이웃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택1동 ‘사랑나눔 이웃’은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과 단체, 기업 등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하여 후원자를 예우하고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랑나눔 이웃 제7호점’으로 선정된 양촌리 구리점은 수택1동에 위치한 정육 전문 식당으로 올 1월부터 수택1동 이웃돕기 지정기탁금으로 매월 2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찬숙 양촌리 구리점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하여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양촌리 구리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