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울산시가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및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를 위해 ‘쉼켄트 2025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리는 ‘쉼켄트 2025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을 공식 참관해 올해 울산에서 개최될 세계궁도대회 및 궁도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울산시 및 울산궁도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대회 기간 동안 개회식 및 주요 경기를 참관한다.
또한, 중국 등 11개국 대표단 및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및 울산 궁도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의 일정 ‧ 주요내용을 홍보하고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에는 총 11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8명으로 울산궁도협회 소속 선수 6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울산시는 대표단 파견을 통해 ‘2025년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참가국을 확대하고, 궁도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