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네이처로드 2차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에서는 강원 내 국도 및 지방도를 따라 조성된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 코스와 인근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 분위기에 맞춰 전기 렌트카를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여행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여행·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더욱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네이처로드 6코스(바다 드라이브길)를 따라 양양 낙산사와 서피비치, 강릉 아르떼뮤지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삼척 추암해변 등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명소를 직접 방문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일정 동안 친환경 전기 렌트카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드라이브 여행’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통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감성적 마케팅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권역별 초청 여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원 네이처로드’의 상표 인지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네이처로드는 국내 관광도로 최초로 상표 특허권을 획득한 의미있는 상표이다.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드라이브라는 매력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네이처로드 2차 초청 여행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원 네이처로드’는 강원만의 보석같은 관광 자원과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국도와 지방도 위주로 구성된 자동차 드라이브 전용 코스이다.
△호수 드라이브길(1코스) △설악산 드라이브길(2코스) △높은 고개 드라이브길(3코스) △굽이굽이 드라이브길(4코스) △깊은 산 드라이브길(5코스) △바다 드라이브길(6코스) △전원풍경 드라이브길(7코스) 등 총 1,298km에 달하는 7개의 테마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