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는 자연 속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적 학습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에 나섰다.
이번 일정에 금산 본교와 추부 분교 학생 총 300여 명 중 270여 명이 함께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와 중부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등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력했다.
지난 20일 추부 분교 학생들이 먼저 봄 소풍을 다녀왔으며 22일 금산 본교 학생들이 출발한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일 년 과정으로 봄 소풍을 비롯해 학예발표회 등 특별활동을 추진하며 전인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봄 소풍을 통해 금산행복대학 재학생들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활력과 지역문화 체험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