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친절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소통·친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도 증평군 및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조직 내·외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및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힐링테라피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감정노동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민원 응대의 핵심 역량인 커뮤니케이션과 대민 공감력 능력 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공직 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정서 회복, 친절 응대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