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지역 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진로설계 플랫폼 ‘꿈(it)잇다’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꿈(it)잇다’는 학생의 흥미, 성격, 가치관 등을 기반으로 진로심리검사, 정보 탐색,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진로설계 통합 시스템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6월 13일에는 연천중학교 과학실에서는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김순영 교사가 시스템의 기능과 수업 적용 방법을 소개했고 6월 16일에는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는 초등 진로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신규철 교사가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의 진로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