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도 추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수의 내용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지정 위탁기관으로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비롯하여 교원 연수, 성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기초학력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의 학습동기를 깊이 이해하고 학부모로서 느끼는 교육적 고민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녀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