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가 공무원의 노력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수여하는 훈훈한 소식이 지역사회에 알려져 화제이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과 소속 25개 시민단체는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태평동락커뮤니티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무실에서 시민이 만든 성남시의원의 성공적인 준공과 개원을 위해 애쓴 전 공공의료정책과 장현상 과장에세 공로패를 시상했다.
공로패를 전달한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김용진 대표는 “성남시 공무원 중에는 자신의 직무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공무원이 많다. 성남시의료원 개원이 조금 늦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공공병원을 개원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과 시민단체들이 찬성하여 공로패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로패에는 ‘성남시 공무원으로서 남다른 소명감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성남시의료원의 성공적 개원과 시민 건강권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이에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회원들과 소속 시민단체의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를 드리며 공로패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