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디자(自)인 아카데미’ 4기를 시작하였다.
‘디자(自)인아카데미’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KIBE 바리스타 2급 교육 과정을 실시하여 직업능력 향상과 남한 사회 조기정착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참여자의 80%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 진행에 앞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 ㈜원인터시스템, 분당경찰서 보안과와 사업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 디자인아카데미 4기는 총 1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며 10회기 동안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교육과 함께 일일카페 진행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