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호두까기 인형’ 용인여성회관 무대에

  • 등록 2009.11.17 1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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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김인희 단장이 직접 해설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다음 달 18일(금) 저녁 7시 30분, 19일(토) 오후 3시 등 2회에 걸쳐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오른다.


1982년 러시아 초연 이후 전 세계 관객을 매료하는 고전 발레의 최고 인기레퍼토리 중 하나로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하고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붙인 고전발레의 명작이다.


용인여성회관 무대에서는 발레의 대중화에 노력하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이 새롭게 안무한 독창적인 무대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소녀의 꿈 속 여행을 그린 환상적인 스토리에 한국 춤,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발레 무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VIP석 3만원, R석 2만원, A석 1만5천원이며 경기 iPlus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구의 경우 1인 4매까지 20%할인이 가능하다. 여성회관 매표소 (031-324-8994, 평일 10시~17시)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여성회관 031-324-8995~6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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