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경제현장 방문투어를 하고 있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4일 경기도 예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18년도 경기도 기능대회'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이날 대회가 열린 경기도 안양의 평촌공업고등학교를 찾아 대회 참가자 및 학생들과 드론, 로봇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과 숙련기술 교육 강화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드론과 로봇 제작 등 새로운 첨단 기술을 배워보다 숙련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대 후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예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고 숙련기술을 향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평촌공고 등 7개 경기장서 824명의 선수가 57개 직종에 참가해 9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