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철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신종 레포츠 시설인 뉴질랜드 ‘루지(Luge)’를 광주시에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루지 시설은 스키장, 테마파크와 같이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면서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과 에버랜드가 있는 광주지역이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2월 개장한 경상남도 통영의 루지 시선을 1년간 160만 명이 이용했다”면서 “광주시에 유치하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줄줄 새는’ 아파트 관리비 구멍을 메울 수 있는 혁신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대통령실 PI자문단, 국회 뉴미디어연구회 대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문위원,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과 경기도 대변인, 대한민국 최초의 연정협력국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