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인 김미희 전 국회의원은 “성남시의회의 구태정치 낡은정치가 도를 넘었다”면서 “쪽수정치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것은 촛불시민혁명 과제의 하나”라며 오늘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와 9일 본회의에서 무상교복 예산이 꼭 통과되기를 기원하는 108배에 나섰다.
김미희 전 국회의원은 “성남시의회의 마지막 선택 기회이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주어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을 권리와 무상교육의 헌법적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정치적 목적을 배제하고 시민만 생각하고 결정하여야 한다”며 오늘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성남시민 여러분이 나서주셔야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통과되고, 만약 무상교복 예산이 또 부결된다면 시민주권자의 힘으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