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4월 9일 (월) 시니어 요리 봉사단 ‘마스터쉐프 시니어’ 지역사회 저소득 결연 어르신에게 반찬배달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요리 봉사단‘마스터쉐프 시니어’는 60세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4년째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성남시장 자원봉사단체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마스터쉐프 시니어는 한식요리 후 지역 내 스스로 조리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하였다.마스터쉐프 시니어는 활동을 통해 노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의 긍정적인 사회 환원의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결연 어르신 김00 (85세)은 “자녀들 또한 장애인으로 지역에 마땅히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이 없었는데 봉사단의 반찬을 통해 걱정을 덜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 이종민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