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광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자”

  • 등록 2018.04.11 0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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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광

주시정의 7대 비전 중 하나로 우선 광주심장론

제시하였다.

신동헌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언제부턴가 광주의 심장이 멈추어 버

렸다. 지역경제가 중심자력을 잃고 인근 도시에 흡수되는 현상이 갈

수록 심화되고 있다. 오포나 곤지암, 경안권역은 성남으로, 퇴촌,

, 남한선성권역은 하남이나 서울 강동권역의 순환체계로 빨려들어

가는 현상이 지금 광주의 현실이다. 하루빨리 광주의 심장을 되살려

광주를 대표하는 중심으로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고, 인근 도시로

흩어진 지역경제를 다시 중심으로 모을 수 있는 강력한 자력을 가진

 광주만의 심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심

을 만들기 위해서 크게 광주의 중심상권 도심

내 대규모 문화공간 조성 도심을 연결하는 대중교

통체계 개편 등 3가지 방향과 함께 각 항목별로 구체

적 사업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광주의 중심상권 개발에 있어서는 구도심과 광주역세권을

연계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상업 및 문화중심권역을 설정하고, 각종

문화,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으로 개발한

다는 구상이다. 특히, 구도심권은 도시재생을 통하여 주거환경 개선

물론 청석공원과 연계하여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젊은 광주를 만들

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도심내 대규모 문화공간 조성은 현재 차고지 후보지역에 오

히려 대규모 문화광장과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고, 또한, 경안시장과

광주역을 잇는 거리에 광주인의 문화적 역량을 집성할 수 있는 문화

의 거리를 조성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즐기는 곳으로 만들어 젊

은 광주로 탈바뀜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도심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도심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강선의 배차간격

과 막차시간 연장, 도심행 버스노선과 운영체계 조정, 심야택시 운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도심에서 광주전역으로

접근이 편리한 체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를 가지고 이를 적극 추진하

겠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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