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수봉 하남시장(더불어민주당)이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일년간 뒤돌아 보지 않고 숨가쁘게 달려온 길을 보며 남겨진 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남은 기간에도 민생의 최선을 다하고 민의의 완성을 위한 민선7기 하남시장 출마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오시장은 “활기넘치는 경제하남,밝은 미래 교육하남,행복나눔 안전하남 구축을 위해▲산업단지 유치 TF팀 구성▲15만평 하남형 첨단테마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세종-포천간 초이 IC 완성▲청년창업보육센터건립과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설치,청년창업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교육투자확대▲교육 3대 무상정책▲국,공립어린이집 확충▲청소년 문화인프라 구축▲도시재생사업단 구성▲역사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시장은 “파란 운동화와 한 몸이 되어 하남 구석구석,국회와 중앙부처,세종시와 경기도를 수시로 찾아 다녔지만 큰 하남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기에 지난 1년은 너무 짧았다. 앞으로 4년도 하남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