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행정안전부 소속 사고조사담당관 김장국 부이사관이 방문해 신흥119안전센터에서 현장활동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간부 공무원의 일선 소방서 현장체험을 통해 재난상황 판단역량 배양 및 재난정책과 소방현장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간담회 ▲현장활동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화재 진압장비 착용 시연 ▲구급차량 동승 실습 등이다.

김장국 부이사관은 이날 현장에서 20kg가 넘는 화재진압 장비를 착용하는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체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권은택 서장은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방문을 감사를 드리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