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현장경연을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총 224개 팀 중 치열한 경쟁률(22:1)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이며 최종 TOP5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TOP10은 △글루(GLU) △김성준 △뉴어(NEWER) △디아틱(The ATIC) △디폴트(DEFAULT.) △밴드 카이엔 △블루이즈낫블루(blue is not blue) △투모로우(To More Raw) △핫클럽디록커빌리 △해비치밴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신인 뮤지션들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평가단의 참여 비중을 40%로 확대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시민평가단 100인이 현장 투표(40%)에 참여하며 여기에 전문 음악인 6인(장호일·김성면·김민철·유병렬·하박국·크랙샷)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60%)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새롭게 도입된 심사 체계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 경연의 의미를 한층 더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경연 무대에는 루시(RUCY), 크랙샷, 블루디가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참여해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대 프로그램으로 포토존, 미니게임, 스탬프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시민이 음악 경연의 결정권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 자체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라며 “화성시민과 음악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