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 직원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

  • 등록 2018.04.19 2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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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329대 단속, 7천900만원 체납액 징수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17일 차량관련 상습·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직원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 329대의 체납차량을 단속하고 79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치는 광주시 전 지역 읍··동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새벽녘 2회 이상 체납차량의 주소지를 찾아가 집 근처에 주차돼 있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신속하게 안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그동안 방심하던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징수 효과를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 누증되는 차량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강제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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