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미사대로 등 5개 도로 6개소에 새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을 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홍보와 방문자의 길찾기 편리를 위해 교통정책 부서 협조로 추진된 도로명 표기장소는 ▲ 미사대로(배알미동 51-6, 배알미동 삼거리), ▲ 하남대로(상산곡동 357-1, 상산곡동 약수터 주유소 앞), ▲ 덕풍공원로(덕풍동 347-11, 덕풍동 689-3), ▲ 덕산로(천현동 293-4), ▲ 서하남로(춘궁동 505-3) 이며, 2016년 하반기 10개소 설치에 이어 이번에 6개소를 추가 설치하였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도로노면에 도로명 표기를 추가 설치하여 하남시 도로명 홍보와 시민의 실생활에 도로명주소 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올 하반기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에서도 위치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