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경기광주교당(교무 김현국)는 지난달 30일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송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호)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5포(10㎏·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김현국 교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호 송정동장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서 관내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물품이 잘 전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을 실시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45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