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오는 5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2018 하남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치어리더 그룹“팝콘” 및 5인조 키즈걸그룹 “하이큐티”의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마당으로 가족 티셔츠 만들기, 호박양초 만들기, 클레이 공예, 소방안전 체험과 ▲ 전시마당으로 올림픽 바운스, 호랑이 성 놀이마당, 다문화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모범어린이, 아동복지 유공자 등 총 37명에게 경기도지사・하남시장・하남시의회 의장・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가 행복해야 하남이 미래가 행복해 질수 있다” 라고 말하며 “하남의 미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